신모에다케 분화


11일 오전 5시 34분 쯤 일본 남서부 미야자키(宮崎)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일본언론들이 전했다.

이 화산이 분화한 것은 2011년 9월 이후 6년만이다.

또 분화구 2km 범위 내에 지역에 대해 화산석이 날아올 경우 등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모에다케 화산은 2011년 1월부터 분화가 반복해서 일어나서 한때 경계 레벨이 3(입산규제)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전파망원경 성과



중국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 시험가동 1년만에 펄서(빠르게 자전하는 중성자별)를 발견했다.

1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NAOC)는 '톈옌'(天眼·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직경 500m 크기의 구형 전파망원경'(FAST)이 은하계에서 6개의 새로운 펄서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처음 발견한 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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